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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만나면 일단 거리 두세요”

서식 47종 중 독사는 7종      봄 기온이 많이 올라가면서 조지아주에서 뱀이 자주 출몰하는 시즌이 시작됐다.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조지아의 공원에서 뱀을 맞딱뜨리는 횟수가 부쩍 많아지고 있다.     조지아주 천연자원국(DNR) 파충류학자 대니얼 솔렌버거는 뱀과 마주치게 되면 가장 먼저 독성이 있는 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카운티 공원에서 독사가 발견될 수 있지만 흔치는 않다. 만약 뱀을 보게 되면 다음과 같이 행동하라고 조언한다.     첫번째는 뱀을 다루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다.     뱀은 작은 포유류, 양서류, 곤충, 심지어 다른 뱀을 잡아 먹는 포식자라는 점을 염두에 두라는 것이다. 하지만 독이 없는 뱀은 그다지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독이 없는 토착종은 주법에 의해 보호된다. 따라서 뱀을 함부로 죽이는 것은 불법이다. 동부 인디고종은 연방법으로 보호하고 있다.   독사가 사람이나 동물을 위협하는 상황이면, DNR이나 야생동물 전문가에게 연락하는 게 좋다. 뱀은 보통 자신이 궁지에 몰리거나, 포획돼 방어할 필요가 있을 때 문다.   현재 조지아에는 47종의 뱀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7종만이 독이 있고, 북미산 살모사 한 종류만이 교외 주택가에 서식하고 있다.   토머스 공 기자거리 조지아 조지아주 천연자원국 야생동물 전문가 독사가 사람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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